안녕하세요 박사님

오늘 구미에서 부모님과 방문한 김OO입니다.
소위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똑똑하게 연애하고 나아가 직장 생활마저도 원하는 무언가를 쟁취하며 스마트한 직장 생활을 하는 것 같은데, 왜 난 그들과 달리 연애, 사회생활에서도 강강약약을 시전하며 나의 욕망을 성취를 못하지..?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 기간 답답함을 느끼며 변화를 시도하고자 박사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빨리 능력 좋고 집안 좋고 다정하며 저를 많이 사랑하는 반려자를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 여자로서 누군가에게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즐기며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듯이 저의 이름으로 살아온 나날들 또한 제 이름에 부끄러움 없이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이 인연을 보내주고자 합니다. 박사님께 찾아간 오늘의 발걸음도 때가 되어 움직인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저의 제 2의 인생이 기다려지고 설레입니다. 박사님께서 해주신 용기주신 말씀에 앞으로 정말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재력가이자 인성 또한 좋은 반려자를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시부모님댁과 자식과도 사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는 이름으로 작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