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글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고 ㅇㅇ라는 이름으로 어릴때는 친구들의 놀림감이어서 힘들었지만 20살이 넘어서는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도 없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께서 저와 상의없이 개명을 한 이름을 들고 오신 종이를 봤고, 갑작스런 이름의 변화를 받아드리기에 힘들어서 어떻게 나와 상의도 없이 바꾸시려고 하시냐고 아빠와의 트러블이 굉장히 심하게 있었는데 이 사이트를 통해 개명을 한 언니의 소개로 이 곳에 들러 상담을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이 곳에 글을 적고 있는데 언니의 말을 들으니 이름은 굉장히 중요하다.

수 많은 작명소가 있지만 다 잘 알아보고 해야한다를 듣고, 며칠째 계속 고민하고 듣고 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매사에 의욕이 없는 매 순간을 보냈고, 늘 부정적인 말들만 듣고 지내와서 그랬는지 매사에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으며 나의 문제 인 것인지 고민하고 고민하며 매 순간을 보냈는데 때가 되면 결혼도 해야 하고, 좋은 배우자도 만나고 싶고,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내 이름엔 언니가 말하는 좋은 기운이 없는걸까? 개명을 하고 나서 언니는 무척 편안하고 좋다는데 나도 개명을 하게 되면 언니처럼 편안한 기운을 느껴 볼 수 있는 것인가?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학창시절의 아픔들이 있었던 옛 이름을 내려 놓고, 새 이름으로 새롭게 살아보고 싶은데 내 이름은 어떤 이름을 가져야 좋을지 지금 나의 이름은 좋은 이름인지? 궁금함들의 생각들을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을 계기가 될 것 같아 상담 넣어 봅니다. 선생님과 좋은 인연이 닿아 좋은 기운의 새 이름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래보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