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중 德자 돌림이라
촌스러운 이름으로 20대까지 살다가
대학과 사회생활을 위해 개명을 하였습니다.

위에 올린 이름 입니다.
당시에는 개명 조차도 어려울 시기여서 몇번의 (3~4번) 기각 통보를
받다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개명관련 부분이 나온후
개인행복추구권에 해당된다는 뉴스 보도후 개명이 손쉽게 되었고
저또한 그후 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명된 이름으로 10년 조금 넘게 살아보니 무난하기도 하고
돈도 돌기도 하고 여느 평범한 삶을 사는가 했는데
모든 일에 일장일단이 있듯 좋지않은 일들이
뒤에 연타로 생겼고
사주를 보거나 할때 이름도 함께 물어보면 이름이 좋지 않다는 말을
몇차례 들은적이 있다보니 이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획수로 이름을 지었고 획수에 맞추다보니 이름의 마지막
희 (姬)자로 정해졌는데
그래서 인지 남편의 일의 성과는 제가 모두 해놓아도
남편 자신의 것인냥 되어버렸고
제스스로 일을 해나가는데도 무언가 한계가 느껴집니다.

현재는 딸과 함꼐 앞으로를 살아가야하는 상황에서
흘러가는 대부분의 것들이 맘처럼 되지 않아
작명을 다른 곳에서 받아 보았으나 그또한 모자람이 많은 이름에
해당되는 것 같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중 성민경 이름박사님의 기사를 보게 되었고
무료이름풀이를 해주신다기에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 좋지 않은 이름인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기에
신중하게 신청을 하는것이고
이후 천기작명법으로 이름을 받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