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경
이름박사님께 ~

19살때 하ㅇㅇ라는 한글이름에서 작명소에 이름을 받아
하ㅇㅇ로 개명을 했습니다.
저는 배우지망생이라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중인데요
항상 이유없이 몸이 아프고 인복이 좋지 못하고
여기저기 이사다니게되고 작년입시에도 떨어져서
광주로 다시 내려오게 되었는데요
이름인 하ㅇㅇ이 지금 사주에 좋지 못하다는 애기를 들어서
작명원에 돈을주고 하세아 夏ㅇㅇ 라는 이름으로 개명신청을 했어요

재개명신청이라 이제 인생에 마지막 주어진 개명 기회라서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기도 하고 또 실수로 안좋은 이름을
좋은 이름이라는 속임수에 속아 바꾸고 싶지 않아서
여기저기 다 알아봤을때 는 사주집에서는 하세아이름이 좋다해서
지금 개명 신청을 넣어 뒀는데요
이름 학회에서 하ㅇㅇ 이름도 좋지 못해서
이름작명을 받아라라는 말을 듣게 되니까..

사람마음이 흔들리더라구요 작명신청결제를 하기전에
찾아봤는데 한국좋은이름연구소가 더 믿음이 가서
여기에 제 이름 감정을 부탁드려요
지금 이름감정이 또 이름 작명을 하게된다면
여기서 하는게 제 인생의 마지막 개명이고 작명이 되면 좋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