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노름을 하여서 항상 궁핍하고 가난하게 살아왔고 고등학교때부터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집에 돈을보태야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시집가기 전까지 집에 생활비를 보태야했고 언니 오빠가 있으면서도 장녀역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보니 남편에게 결혼전부터 여자가 있던걸 알고 양육비한푼 받질 못하고 이혼한 후 혼자 아이를 키우며 궁핍하게 살다가 재혼해서 현재 재혼 남편과 그의 딸아이와 저희딸 4명이 살고있습니다

근데 지금 남자와도 결혼이 순탄하지 않고 위태위태합니다.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빚만 저놓고 엄마는 연세가 드셔서 일도 못하시고 제가 현재 사회생활하면서 지속적으로 엄마에게 생활비를 드려야하는 상황이고 언니와 오빠는 아빠에게 물려받았는지 노름에 미쳐서 저에게 돈 요구를 합니다. 줄 돈도없고 거절하자 형제 관계도 멀어지고 저희 신랑은 제가 형제들에게도 돈을 주는줄 알고 저를 못 믿는 눈치입니다. 현재 재혼가정 이다 보니 아이 때문에도 많이 싸우고 이혼 위기에 있습니다.

얼마전 저의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하여 30만원이나 주고(김예린) 이름을 지어왔고 개명하려고 접수까지 했다가 무료이름풀이란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안좋다고 하셔서 새롭게살고자 하는 마음에 이렇게 다시 개명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고 부모 형제간에 우애도 깊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형편이 늘 이렇다보니 대인관계에서도 주눅이 들어서 자신감있게 못살았던거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말년까지 사람답게 자신감있게 살다 갈수있도록 심의있게 이름 좀 지어주세요. 제가 현재 중고 자동차 사무실에서 20년째 근무하는데 사무실에서 총무보면서 가끔 자동차보험도 계약 있고 차도 판매하며 용돈벌이를 하고있습니다. 저에게는 이곳이 적성에 맞는거 같은데 여자월급 얼마나 된다고 그돈으로 엄마 생활비드리면 얼마나 남느냐고 빚을 내서 옷가게나 당구장을 해보라고 저희남편이 제촉을 합니다,

그사업도 같이 병행해서 같이 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신랑하고 헤어지긴 싫지만 혹여라도 헤어지게 된다면 생활력있고 인복 돈복이 따라지게 잘좀 지어주세요. 잘좀부탁드립니다. 독특하고 중성적인이름이 좋을거 같긴한데 정말 좋은이름으로 잘좀 부탁드려요. 천기작명으로 정말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