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박사님께서 작년에 이름풀이를 해주셨는데요. 저희 어머니 이름을 개명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요. 작년에 바로 하고 싶었는데요.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서 이제서야 개명을 하려고 이렇게 선생님께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동안 살아오신 삶이 너무나도 굴곡지고 한많으신 삶을 사셨습니다.여자 혼자 홀로 아이들을 키우시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등 기구한 운명일 사셨습니다. 이제서야 너무나도 늦었지만 어머니 사시는 동안 어머니 성함을 좋은 이름으로 개명하고자 합니다. 박사님 좋은 이름 평탄하시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여자 이름으로 바꿔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