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희망란에 너무 신경 쓰는 바람에 제가 깜빡 잊어버리고 부모 이름만 쓰고 생년월일을 쓰지 않았네요...죄송^^;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아! 그리고 한 가지 쓰지 못한 게 있어서 지금 말씀드릴께요.. 아이가 예민한 것 같진 않은데 나름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합니다. 어떤 결과는 별로 좋지 않은데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면 스트레스성이란 얘기를 자주 합니다.

아마 의지 부족을 자책하는 스트레스인 듯하지만(엄마의 잔소리도 한몫하고) ....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얘기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장래 희망란에 하도 두서없이 넋두리하듯 많이 써서(아이가 어제 한 얘기를) 재물이야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 생각이 안 나서 다시 얘기 드렸습니다. 너무 욕심 많다 생각들지만, 박사님! 우리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좋은 이름 부탁드립니다...

아이와 제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름 개명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