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한거 없이 많은 기쁨 누리며 가족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랐으며 , 대학교 입학해서는 과 회장을 비롯하여 , 제 스스로의 힘으로 한 대학교의 총학생회장 까지 당선되어 남부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대학 졸업후 취업도 무난히 성공하여 잘 지냈는데

2013 년 에 9 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 결혼을 하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고 열심히 노력 했는데 그 일마져 잘 안되고 다른 뭔가를 해보려고 해도 자꾸 실패하게 되고 , 그 동안 모아놓은 재산을 다 까 먹고 , 빚만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잘 자라고 살아온 나에게 갑자기 최근 3 년간 너무 힘든 시기를 겪다보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난 안되는건가 ?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에 홀린것 처럼 돈만 까먹고 이제는 돈에 대한 개념도 거의 무감각해 진거 같습니다.

최근 다시 재기하려고 , 취업문을 두드리면서 , 2015 년 7 월 농산물 잔류농약 성분 검사하는 회사를 취직하게 되었고 , 이제 한달이 되어 갑니다. 영업쪽일인데 일은 힘들지 않은데 저와 맞는지 궁금하고 일단 살아야 하니 이 악물고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 이게 이름때문에 그런건지 , 아니면 다른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건지 정말 절실하고 궁금해서 이렇게 문의글 남깁니다. 사주에 문제가 있는건지 , 이름에 문제가 있는건지 , 꺼저만 가는 불빛에 희망이라는 새로운 불빛을 켜기 위한 심정으로 박사님께 문의글 남깁니다. 부디 바쁘시더라도 , 한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서 , 그대로 사용하고 싶기는 한데 한문만 바꿔도 되는건지 ? 아님 개명을 하는게 더 좋은건지 , 그것도 궁금합니다..

이제 태어난 제 딸아이의 이름도 지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절실하고 급해서 이렇게 문의글 남깁니다. 딸아이는 빨리 돈을 만들어 천기작명하고 싶습니다.

박사님 도와주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