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찾아됩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가장 친한 친구가 몇번의 사업 실패로 고생하다, 박사님의 인연으로
천기작명으로 개명 후, 지금은 엄청난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 친구가
꼭 박사님을 한번 뵙고 상담을 드려보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저도 몇년 간 사업 실패로 유명하다는 철학관을 다녀왔습니다.
그 분의 말씀으로는 사주는 아주 좋은데, 이름이 아주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저의 어머님께서는 늘 큰 부자가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외 이렇게 고생을 할까요?

어제 박사님께 상담게시판에서 감정을 받았습니다.
박사님 말씀처럼 진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너무도 신기하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여도 항상 마지막에는
실패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처럼 박사남께 천기작명을
받아서 꼭 개명을 할까 합니다. 어제 신청서 올려드렸습니다.
도와 주세요. 박사님 진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