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남편의 갑작스런뇌출혈로 집안가사가 기울어지고 2년반전 친정아버지 교통사고로 뇌병변장애1급으로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 간병을하면서 소송을 진행했는데 1심에서 비참하게 패소하고 업친데 덮친격으로 남편은 사기에 중간 중간 사고를 끊이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박사님이 천기개명해주신 이름으로 하는일 잘 풀려서 우리아버지 돌아실때가지 편안히 모셨으면 좋겠고요.또하나는 중학교2학년딸아이 민경이가 좋은대학가고 시집갈때까지 옆에서 지켜주고 싶습니다.제가 사주를 보는 사람마다 단명한다고 하는데 제가 아픈 아버지와 어린딸을 지켜줘야하는데 인명은 제천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박사님 좋은이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