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후반으로 어려서부터 2자매 중에서 유독 동생과 비교를 당하며 폭언을 들으며 자랐고 당연히 자존감 낮고 힘든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아버지가 지어준 제이름이 어딘가에서 호명될 때마다 저는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주눅이 들고 항상 뭔가 죄를지어 호명당하는 기분이 들어 그 이름으로 살아가는 학창시절과 직장생활이 힘들어 조금은 자유로운 알바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부모하고도 연이 없어 이른나이에 이곳저곳 전전하는 객지생활을 하며 수중에 늘 돈은 없고 남자복도 없었어요 20대에 제 이름을 바꾸고 싶어 어느 철학관에서 이름을 개명하고 그이름으로 살다가 호적에도 개명을 한건 오래되지않았어요 그런데 바꾼이름이 좋았다면 뭔가 잘되어야할텐데, 저는 그 후로 시어머니와의 불화 그리고 남편의 바람과 남편과의 잦은 다툼으로 아이둘을 두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정엄마하고도 사이가 좋지않아 어디 기댈곳 없던 제가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계속되는 돈문제와 사업을 하겠다고 시작해도 사람이 항상 떠나가고 제 옆에 사람이 없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ㅠ 저의 인성 문제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급기야 수술까지 받게 되고 재혼은 했지만, 남편이 끔찍히 여겨주지도 않고 남편은 일만 몰두하고 재혼은 했지만 항상 외롭고 고달픈 인생수술하고 누워서 생활하는데 아이봐주시는 분이 파동성명학 공부했다면서 이름풀이를 해주는데 이름에 제 삶이 고스란히 들어있는거에요~~

그래서 바꾼이름도 좋지못한 이름이구나 싶어 이곳을 찾게 된것도 우연아닌 우연이라 여겨집니다. 이름 감정을 받아보니 역시나 제 이름은 과부로 살 이름이었어요. 남편과 아이가 단명하고 가난하게 살이름이라고 하니 저는 이제 더이상은 파란만장하고 힘든 삶을 살고 싶지 않고 너무나 지쳐 있었는데요.이제는 정말 새 인생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이름이 저의 이름같지않은 이질감도 들고 해서 자석에 이끌리듯 고민 1도 없이. 천기작명을 신청하게 되었어요.이름 바꾼다고 당장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좋은기운을 가진. 나하고 딱 어울리는 이름으로 이제는 정말 나답게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예요.이름 기다리고 있는 이 시간도 너무나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어떤이름이 나올까 이름 나오고 그 이름으로 바꾼뒤에 어떤 삶을 사는지 다시한번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