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은 없고 주부라 가족들의 행복,건강, 자녀들이 우선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결혼생활 동안 남편이랑 사이가 좋지 못했고 최근들어는 사이가 더 나빠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강까지 나빠져 이명, 황달, 고지혈증 등 스트레스성 질환까지 찾아왔어요. 2년전에 딸아이가 박사님한테 제 이름을 감명부탁드렸는데 제 이름이 전부 불용한자더라구요. 그때는 이름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넘어갔는데 최근 상황들이 별로 안좋아지면서 이름때문은 아닌가 이름을 바꾸면 괜찮아질까 하는 한줄기 희망으로 개명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 노력도 필요하겠지만요. 딸아이도 2년 전에 박사님께 개명신청을 하고 잘 살고 있기에 저도 신뢰하는 성민경 이름박사님께 개명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제 희망사항은 저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자식들이 잘 됐으면 하는 거에요. 특히 막내인 아들이 장애인이여서 더 걱정이네요.

부디 저의 희망들을 담아 좋은 이름 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