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경 이름박사님께 ~

직업별로 닉네임을 만들어서 살다가
타로마스터 남편이 지어준 강사 닉네임
오랜간 우울증이 심했고 아이들도 아프고 불안한 결혼생활 후
이혼후 재혼도하고
새 직업을 갖고 제대로 이름을 짓고 싶어졌습니다.
이름에 자꾸 의미를 두게 되면서
새 인생을 살고 싶은 의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은 무용을 전공했고 현재는
필라테스강사.요가.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원래는 본명 대신 남편이 이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좀더 어울리는 이국적이거나 너무 흔치않는 세련된 이름을 갖고싶어요.

참고로 재혼 남편도 헬스트레이너인데 수 년 전 작명해서 받은 이름이
ㅇㅇ 이란이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약간 영어 같으면서 한글이름으로 지었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 이름과 어울려도 좋구요.필라 선생님으로 운영자로 이름이라 촌스럽지 않고 나만의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어요.
개명은 당장할 생각은 없지만 차후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도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좋은이름으로 정성껏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