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착 감기는 좋은이름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이○○ 날짜 : 2021-02-01 조회 : 256

안녕하세요 박사님!
오늘 2월 1일 한 시에 상담받은 사람입니다. 건너건너 아는 분의 소개로 박사님을 찾아 뵙게 되었는데 직접 뵈니 재미도 있으시고 더 신뢰가 가고 좋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염세적이고 부정적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숫기가 없어 앞에 나서는 일을 잘 못하니 대인관계에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늘 자신감이 없고 표현력도 부족해서 제가 원하는 것을 바로 말하지 못해 손해보거나 아쉬웠던 일도 많았습니다. 그림그리는 일로 취직도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고 싶었는데 뒷심이 부족하여 끝내 포기하였구요. 그 일뿐만이 아니라 매사에 끝까지 열정을 갖고 밀어붙이는 힘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에 생긴 우울증으로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을 멀리하는 성격 때문에 나이가 꽤 있는데도 연애경험이 없어서 나중에 좋은 가정을 꾸리고 살 수 있을지도 걱정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사주에 대해서 알아보니 水가 많고 火가 없는 사주라 그런 부분을 많이 보완해줘야 좋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제가 그렇게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충분히 복받은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 부족한 점이 분명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왠지는 모르지만 전부터 제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어딘가 답답하고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매일매일이 이유없이 피곤합니다.

저는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하고 싶습니다. 박사님, 변화의 첫걸음으로 제가 선택한 것이 이름을 바꾸는 것입니다. 개명을 시작으로 하여 긍정적인 사람, 추진력 있는 사람, 자신감 있는 사람, 스스로 해내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울증도 이겨내고 무엇을 하든지간에 꿈을 이루고 제 옆에 있어주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재물운, 이성운, 건강운, 명예운, 가정운 무엇이든지 만사형통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박사님께 좋은 기운 받아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르면 부를 수록 좋은 이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