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부터 5년전 다른 곳에서 이름을 받고 법적으로 개명 후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갑자기 알수 없는 미묘한 이끌림으로 이 곳, 선생님께 의뢰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5년정도 바뀐 이름을 사용하면서 왠지 이름을 바꾸기 이전 보다 일의 능률은 오른것 같은데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주변의 대인관계에서 소심해진 저 자신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못하는 상황이 상대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원인은 모두 저에게 있더군요 ..

이런저런 일들로 긴가민가 한 상태에서 선생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두번이나 받는 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신뢰성을 잃으려던 찰나, 선생님을 만나 뵈면서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되기 위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운명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정말일까,
깨기 싫은 꿈을꾸는 듯한 느낌으로 자꾸만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 대답은 개명 신청 후 제게 일어난 일들이 설명을 해 주더군요.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하시던 아버지에게 일자리가 구해졌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들로 잠시 접어두었던 대학원 진학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셨어요. 상상만해도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대학원 진학에대해 알아보다보니 갑자기 저 자신도 몰랐던 저의 인맥들이 등장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저 자신의 마인드,,
사람들과 소통할 때 평소 들리지 않았던 그 사람들의 숨겨진 마음의 목소리도 들리는듯 했어요. 그래서 대화를 할때 의견이 서로 맞지 않더라도 다툼이나 논쟁으로 바뀌지 않았어요.. 아직 이름을 받기 전인데 의뢰를 한 것 만으로도 이러한 변화들이 일어난다는 점에대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의 소망은 일단 첫째는 경제적인 것입니다... 경제적자유 ㅎㅎ
두번째는 건강입니다..! 부모님도 아픈곳 없이 편히 노후를 즐기실수 있는것. 저또한 저의 자녀도 배우자도.. 아프지 않고 건강한것. !
세번째는 배우자와의 화목한 가정, 원만한 교우관계, 대인관계를 맺는것
네번째, 저는 체형교정 운동처방 전문가가 되고싶습니다.
가능하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요가&필라테스 강사가 되고싶습니다 ^^

저의 전공과 메인은 운동치료겠지만, 필라테스 뿐만 아니라도 저의 이야기, 세상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면서 저의 이야기를 강연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의 치유를 해줄수 있는 사람이요. 그렇게 책을 낼 수도 있고, 강연을 할 수도 있겠네요 .. ^^
다섯번째로 저또한, 저로인해서 세상이 행복감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세상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인재가 되고싶습니다

편히 소원을 말해보라기에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당
앞으로 일어날 많은 기적들에대해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