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에서 딸과 다녀간 사람입니다.
저는 딸의 이름을 바꾸려고 갔지만 저의 이름 또한 바꾸게 되었네요.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참 고생도 많고, 많은 풍파를 겪어온 것 같습니다.
고된 시집살이에. 애들을 4명이나 키우고 남편의 뒷바라지에 정말 열심히도 살았지만 금전적으로 힘든적도 많았습니다.
부디 좋은 이름을 저에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름으로 다시 새롭게 열심히 살아가보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바라는 점들은

1.저와 가족의 건강

앞으로 저와 가족들 모두 안 아프고, 큰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해야 행복이 온다고 생각됩니다.

2. 금전운

남편이 열심히 벌었지만, 안 좋은 사건사고들의 의해서 많은 빚을 져서 많은 빚을 떠않으며 20년을 살았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갚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금전운과 재물운이 좋아져서 돈 걱정없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노후에는 좀 더 편안하고 풍족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3. 남편의 사업

남편의 사업이 번창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은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사도 많이 따고, 돈도 많이 벌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편의 사업이 좀 더 잘되서 우리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4. 아들의 취업

저의 막내 아들은 어릴때부터 참 총명하고 공부를 뛰어나게 잘했습니다. 학교도 경희대를 나와 참으로 열심히 살았는데. 그렇게 힘들게 공부를 하였지만 경제가 안 좋다보니까 아직까지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들이 원하는곳에 하루 빨리 취직이 되어서. 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5. 자식들의 행복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 저의 자식들을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하는일마다 척척 잘 해내고, 어디 가서든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딸들이 얼른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소식을 들려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