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방문한 이ㅇㅇ입니다
제 이름은 아버지께서 저의 사주나 음양오행 생각지 않으시고 그 시절 흔한 이름으로 그냥 주어셨다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저는 왠지 제 이름에 정이 안 가고 맘에 들지 않았지요. 그래도 지금껏 크게 힘들지 않고 순탄했다 싶었기에 개명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마흔 중반이 된 지금.... 사람을 좋아하는 나였지만 그 사람들 속을 파고들지 못하고 항상 주변에서 겉돌다 말게 되더라고요 인간관계에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기분이랄까요. 이젠 활력 있는 내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 자신을 나타내는 중요 표식인 이름을 개명해보자 싶었습니다 언니도 이런저런 저와 같은 마음이고 해서 우리 자매는 나름 개명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었지요 개명~신중해야 하잖아요

그렇게 찾다 찾다 대구에 계신 성민경 박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예약을 하고 지난 토요일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첨 뵙는 순간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상담받는 동안 전문지식들을 잘 풀해주시는 말씀에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음료를 챙겨주시는 자상함까지~ 상담 중에 여자에게 안 좋은 획수가 제 이름에 들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이름 3자에는 길흉화복이 숨어있다 하셨지요 타고난 좋지 않은 사주보다 후천적 운명인 이름이 더 중요하시다는 말씀에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개명신청하고 왔습니다 저의 주인이 될 이름이 저의 가족과 자식 저의 인연들까지 그 좋은 기운이 전달되길 바라봅니다

박사님~~
저는 첫째 건강과 부가 뒤따르고
둘째 사이좋은 부부가 좋은 부모가 되는 척도라 여기고요
셋째 이름에 인복이 가득하여 항상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어우러져 살고 싶습니다 현재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제가 태아 난 시간과 함께 정통성 명학과 파동성명학으로 저희에게 가장 꼭 맞는 이름을 지어주실 거란 확고한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