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거나 촌스러운 이름 말고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의 이름을 원합니다. 현재 이름도 중성적인 느낌의 '윤서' 입니다. 꼭 중성적은 느낌을 고집 하는건 아니고 멋지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입니다. 딸아이가 워낙에 예민한 성격이라 대인관계가 힘들어 적응을 못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으로 마음 편하게 해보겠다고 결정을 한 상태 입니다.

개명을 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안좋았던 기억은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 딸아이는 자존감도 떨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부분에 많은 두려움과 불안함이 큰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사소한 일에 상처 받지 않고 더 단단해지고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좋은 이름으로 훨훨 날 수 있도록 특이하고 예쁜 좋은 이름으로 잘 부탁드립니다.^^참!아이가 메이크업이나 네일,헤어 등등 미용쪽으로 관심이 있어 합니다.